중동 긴장감 완화에 유가 하락…WTI, 이번 주 4.55%↓

뉴욕 유가가 11월 마지막 거래일에도 1% 넘게 하락하며 위축된 투자 심리를 반영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는 전장 대비 1.05% 내린 배럴당 6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는 4거래일 연속 밀리면서 이번 주 낙폭은 4.55%까지 확대됐습니다.

브렌트유 1월 인도분 가격 역시 전장 대비 0.46% 내려, 이번 주 낙폭은 총 2.97%로 집계됐습니다.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한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누그러지면서 유가에 가해진 하방 압력이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신주원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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