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야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동의에 "환영"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에 동의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1일) 기자들과 만나 "가상자산 과세 유예가 실제 시행된다면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가상자산 과세 유예 논의 결과 지금은 추가적 제도 정비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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