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은 어제(6일) 국내동포 정책과 관련한 학술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과거엔 해외 동포들만 대상으로 했지만, 지금은 국내에 들어와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도 중요한 정책대상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또 지난 8월 기준 국내 동포가 86만여명에 달한다며 그동안 소외됐던 동포들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덕 / 재외동포청장> "국내에 거주하는 이유로 그동안 재외동포 정책에서 소외되었던 분들을 위해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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