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12시간여만에 여인형 방첩사령관 조사 종료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여인형 국군 방첩사령관에 대한 검찰 조사가 12시간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어제(10일) 오전 직권남용과 내란 혐의 등으로 여 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이날 밤 10시 30분이 넘어서야 조사를 마쳤습니다.

여 사령관은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방첩사 병력과 요원을 투입하고, 주요 정치인 체포 시도에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