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 "윤 대통령, 레임덕 아닌 데드덕…새 리더십 필요"
영국 일간 가디언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레임덕'을 넘어 더 심각한 권력 누수 상태인 '데드덕'이라고 평가하며 새 리더십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가디언은 현지시간 11일 '한국의 계엄령 참사에 대한 견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문은 또 "윤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퇴진 로드맵이 아니라 즉각적인 선거"라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탄핵 표결 불참은 쉽게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신뢰할 수 있는 정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면서 한국인들이 소중히 여기는 민주주의를 지금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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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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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또 "윤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퇴진 로드맵이 아니라 즉각적인 선거"라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탄핵 표결 불참은 쉽게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신뢰할 수 있는 정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면서 한국인들이 소중히 여기는 민주주의를 지금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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