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원·달러 환율이 1,43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는 등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심리적 마지노선인 1,450원대마저 위협하고 있는데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질문 2> 환율이 연일 고공 행진하며 환율 급등이 실적을 직접 타격하는 기업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당장 원자재 수입과 달러 빚 상환 부담이 커질 수도 있기 때문인데, 가장 우려되는 부작용은 무엇입니까?
<질문 3> 통상적으로 원화 가치가 내려가면 수출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곤 했었지만 최근 현장에선 과거와 분위기가 다르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합니다. 원화 약세의 효과가 예전만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4> 문제는 고환율 영향으로 수입물가 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 수출물가 지수 역시 올랐는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상승했나요?
<질문 5> 정국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 증시가 어제까지 사흘 연속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상승폭이 소폭 줄기는 했지만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2,480선을 회복했는데요. 오늘 흐름은 어떻습니까?
<질문 6> 한편, 개인투자자들이 비상계엄사태 이후 주식을 대거 처분한 뒤 보유 자금을 현금으로 묶어 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시 불확실성이 커진만큼 섣부른 투자보다 관망하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적극적으로 다시 증시에 참여하기까지는 아무래도 시간이 더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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