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디펜딩챔피언 울산 HD부터 승격팀 FC안양까지 총 12개팀이 참가하는 2025시즌 K리그1(원)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2월 15일 오후 1시 펼쳐지는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 코리아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와 겨울 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을 한 대전하나시티즌이 맞붙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인 울산은 2월 16일 승격팀 안양과의 홈 경기로 리그 4연패를 향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축구 명가로 재도약하기 위해 거스 포옛 감독을 선임한 전북 현대는 같은 날 전주에서 김천 상무와 시즌 첫 경기를 치릅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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