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0일 수출 3.8%↑…반도체 증가세가 견인
새해 초 수출이 반도체 등에 힘입어 증가세로 출발했습니다.
오늘(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달 1~10일 수출액은 160억 달러로, 1년 전보다 3.8% 늘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3천만 달러로, 마찬가지로 3.8%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23.8%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선박, 승용차 등의 수출이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2.6% 늘어난 190억 달러로 집계돼 무역수지는 29억7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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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3천만 달러로, 마찬가지로 3.8%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23.8%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선박, 승용차 등의 수출이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2.6% 늘어난 190억 달러로 집계돼 무역수지는 29억7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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