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내수 회복 뒷받침 위해"

정부가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정부는 오늘(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습니다.

인사처는 설 연휴를 맞아 국민 휴식을 지원하고 소비 활성화를 통한 내수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임시공휴일 지정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주말인 오는 25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30일까지 엿새를 내리 쉴 수 있게 됐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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