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도로서 전기차 화재…20여분 만에 진화

어제(14일) 오전 9시 15분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전기차 택시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전기차 보닛과 앞좌석 일부가 불에 탔지만 배터리에는 불이 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 분 만인 오전 9시 36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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