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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심판 내일부터 본격 증인신문…김용현 등 8명 심판정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사유를 판단하기 위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 대한 증인 신문을 본격 시작합니다.

헌재는 내일(23일) 오후 2시 30분 윤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에 김 전 장관을 첫 번째 증인으로 소환했습니다.

구속 상태인 김 전 장관 측은 앞서 언론에 직접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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