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생일 축하곡 합창에 참여한 경찰에게 격려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5일) 국회 '내란 국조특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합창단에 참여한 경찰관 47명이 경호처에서 각 3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백 의원은 "경호처가 창설 60주년 행사 예산이나 특활비를 사용해 합창단에 격려금을 지급했을 가능성이 높아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솔 기자(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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