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 연휴 고속도로에서 일 평균 쓰레기 66톤 발생"

지난해 설 연휴 고속도로 위에서 하루 평균 66톤이 넘는 쓰레기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설 연휴 5일간 고속도로에서 쓰레기 333톤이 수거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직영하는 '재정고속도로' 중에서는 경부고속도로 쓰레기 수거량이 가장 많았고 민자고속도로 중에서는 서울춘천고속도로 쓰레기 수거량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영빈 기자 (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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