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9부 능선' 지나고 있어…마지막 고비 넘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28일) "새로운 세상을 목도할 '9부 능선'을 지나고 있다"며 "함께 힘을 모아 마지막 고비를 넘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유례없는 역사적 기로 한복판에 서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끝이 아니기에 여전히 긴장해야 한다. 역사가 말해주듯 독재, 반민주, 극단주의 세력은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설을 하루 앞두고 올린 이 글에서 이 대표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새 미래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솔 기자(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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