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전한 설 민심…"나라 벼랑으로" "정권 교체"
[앵커]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여야는 각각 기자간담회를 열고 각 당이 파악한 설 민심 동향을 밝혔습니다.
국회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재동 기자, 국민의힘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설 민심을 전했네요?
[기자]
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가 정치 싸움을 하더라도 민생 경제는 살려야 한단 얘기를 이구동성으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나라가 망가진 것 같다'는 걱정의 말씀을 많이 주셨다"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민주당 이재명 세력이 국가 권력을 완전히 장악하게 되면 끝없는 정치 보복과 극심한 국론 분열로 나라가 벼랑으로 떨어질 것이란 우려의 얘기들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민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국민의 먹고 사는 걱정을 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당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대통령 탄핵 심판을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의 공정성 문제를 연일 제기해 왔는데요.
권 원내대표는 오늘도 문형배, 정계선, 이미선 재판관이 공정성 논란을 키우고 있다며 탄핵심판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설 연휴 이후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하겠다는 입장도 거듭 확인했는데요.
"대통령이 어려운 환경에 있기 때문에 인간적 차원에서, 기회가 되면 면회를 가겠다는 것"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잡은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이에 앞서 민주당도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었는데요. 어떤 얘기들이 나왔습니까?
[기자]
네. 민주당은 오늘 오전 김민석 최고위원이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설 민심에 대해 "정권 교체가 설 민심의 최대 요구이고, 민주당의 절대 과제"라고 밝혔는데요.
김 최고위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진보와 중도층 흐름을 두고 "정권교체론이 우세하다"면서 "이재명 대표의 개인적 지지가 큰 폭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수가 뉴라이트를 넘어 폭력, 테러, 파시즘과 결합될 수 있는 극우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극우의 극복은 한국민주주의의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대표는 오늘 오후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비명계에서 '친명 일극 체제'에 대한 쓴소리가 잇달아 나오는 가운데 이뤄진 만남으로, 두 사람은 1시간 반 정도 대화를 나눴습니다.
조승래 수석 대변인은 예방 직후 "통합과 포용 행보가 갈등을 치유하고 균열을 치유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는 문 전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이 대표 역시 문 전 대통령의 말에 공감하고 그런 행보를 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조 수석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여야는 각각 기자간담회를 열고 각 당이 파악한 설 민심 동향을 밝혔습니다.
국회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재동 기자, 국민의힘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설 민심을 전했네요?
[기자]
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가 정치 싸움을 하더라도 민생 경제는 살려야 한단 얘기를 이구동성으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나라가 망가진 것 같다'는 걱정의 말씀을 많이 주셨다"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민주당 이재명 세력이 국가 권력을 완전히 장악하게 되면 끝없는 정치 보복과 극심한 국론 분열로 나라가 벼랑으로 떨어질 것이란 우려의 얘기들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민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국민의 먹고 사는 걱정을 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당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대통령 탄핵 심판을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의 공정성 문제를 연일 제기해 왔는데요.
권 원내대표는 오늘도 문형배, 정계선, 이미선 재판관이 공정성 논란을 키우고 있다며 탄핵심판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설 연휴 이후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하겠다는 입장도 거듭 확인했는데요.
"대통령이 어려운 환경에 있기 때문에 인간적 차원에서, 기회가 되면 면회를 가겠다는 것"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잡은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이에 앞서 민주당도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었는데요. 어떤 얘기들이 나왔습니까?
[기자]
네. 민주당은 오늘 오전 김민석 최고위원이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설 민심에 대해 "정권 교체가 설 민심의 최대 요구이고, 민주당의 절대 과제"라고 밝혔는데요.
김 최고위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진보와 중도층 흐름을 두고 "정권교체론이 우세하다"면서 "이재명 대표의 개인적 지지가 큰 폭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수가 뉴라이트를 넘어 폭력, 테러, 파시즘과 결합될 수 있는 극우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극우의 극복은 한국민주주의의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대표는 오늘 오후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비명계에서 '친명 일극 체제'에 대한 쓴소리가 잇달아 나오는 가운데 이뤄진 만남으로, 두 사람은 1시간 반 정도 대화를 나눴습니다.
조승래 수석 대변인은 예방 직후 "통합과 포용 행보가 갈등을 치유하고 균열을 치유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는 문 전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이 대표 역시 문 전 대통령의 말에 공감하고 그런 행보를 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조 수석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