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시티 도약'…충청광역연합, 혁신정책 토론회 개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혁신 정책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오늘(3일) 열린 토론회에는 충청광역연합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4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해 각 지역의 우수한 정책 등을 소개했습니다.

충북도는 노년층에 단순작업을 맡기고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일하는 밥퍼 등을, 충남도는 어린 자녀를 키우는 공무원에 대한 주 4일 출근제 등을 혁신 정책으로 발표했습니다.

대전시는 규제 실증특례 심의를 통과한 '무궤도 차량 시스템 시범사업'을, 세종시는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관련 제도 개선을 우수 정책으로 소개했습니다.

천재상 기자(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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