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1월 중순부터 러 파병 북한군 전투 동향 없어"
국가정보원이 "1월 중순부터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에 참여하는 동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약 2주 전부터 전선에서 모습을 감췄다는 뉴욕타임스(NYT) 보도를 확인하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북한군 전투 동향이 사라진 것에 대해 국정원은 "사상자 다수 발생이 이유 중 하나일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사항은 계속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13일 국회 정보위원회가 연 비공개 간담회에서 국정원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가운데 사상자가 3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본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김민아 기자 (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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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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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전투 동향이 사라진 것에 대해 국정원은 "사상자 다수 발생이 이유 중 하나일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사항은 계속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13일 국회 정보위원회가 연 비공개 간담회에서 국정원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가운데 사상자가 3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본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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