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라인야후 등 '딥시크 금지령'…보안 우려 확산

중국 인공지능 모델 딥시크가 AI 학습용 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의혹이 일자 국내 기업, 기관들이 잇따라 사용 금지에 나서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오픈AI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발표한 카카오는 최근 "딥시크의 사내 업무 목적 이용을 금지한다"고 사내에 공지했습니다.

이어 LG유플러스와 한국수력원자력 등도 딥시크를 업무용으로 활용하는 것을 금지했으며, 네이버·소프트뱅크 그룹 합작사인 라인야후도 산하 계열사들에 중국산 딥시크의 업무 목적 사용을 금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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