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인태 안보포럼서 '규칙 기반 국제질서' 강조

김명수 합참의장은 "규칙 기반의 국제질서 유지를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협력이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어제(5일)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에 참가해 "러시아 파병과 핵, 대량파괴 무기 기술 고도화 등 북한 위협이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적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 인태사령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포럼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호주 등 26개국의 군 수뇌부들이 참가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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