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5곳 중 1곳은 한계기업…8년새 2.7배↑

국내 상장사 5곳 중 1곳은 영업이익으로 대출 이자를 못 갚는 '한계기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인연합회의 국내 상장사 분석 결과, 작년 3분기 기준 국내 한계기업은 440곳으로 전체 상장사의 19.5%에 달했습니다.

2016년 한계기업 비중 7.2%에서 3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부동산업이 33%로 가장 높았고,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과 도소매업, 정보통신업 순으로 한계기업 비중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