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측 "헌법재판소 증인신문 방어권 극도로 제한" 반발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증인신문 절차가 방어권을 극도로 제한하는 등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오늘(8일) 입장문을 통해 헌재가 신문 시간을 제한해 추가 질문 시간을 제공하지 않고 있고 반대신문사항을 변론기일 하루 전에 제출하도록 해 증인 진술의 신빙성을 검증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주 2회 변론기일을 열고 하루에 3명씩 증인신문을 진행하는 것도 재판의 정상적 준비를 불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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