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정선거 여론조작과 선거개입 의혹 등은 아직 수사나 기소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정치인들을 포함한 관련 당사자들을 수사할 수 있도록 대상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검 추천방식은 기존 내란특검과 같은 제3자 추천 방식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내일 법안을 발의할 때 최종안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승욱(winnerwo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