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직접일자리'를 1분기까지 역대 최대 수준인 120만 개 이상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14일) 민생경제점검회의를 통해 이번 달에 늘봄학교 전담인력 2,800명을 조기 채용하고, 관제사·정비사 등 항공 안전 관련 인력을 연내 500명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1분기 안에 사회간접자본 예산 7조 원, 공공기관 투자 17조 원을 신속 집행하고, 다음 달에는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을 본격 가동합니다.

정부는 또 경제 6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신규 채용 규모를 늘리고 채용 시기를 가능한 올해 상반기로 당기기로 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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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