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자신이 다니던 학교의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 김하늘 양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유족들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이를 떠나보냈다"며 오열했습니다. '막을 수 있었던 일을 막지 못했다'는 안타까움과 함께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2> 전 세계를 상대로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대국의 관세뿐만 아니라 비관세 장벽까지 고려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미국과 FTA를 체결한 한국은 관세 대부분을 철폐했지만, 지난해 대미 무역흑자를 기록한 데다 미국이 반대해 온 플랫폼법을 추진하고 있어 표적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란 전망입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3>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각국에 맞춤형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우리 정부도 긴급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업종별 협회와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긴급 회의를 열고 업계 영향을 점검한 건데요. 4월 초까지 막판 협상 시한이 남은 만큼 대미 접촉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배진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4> 1월 수입물가가 또다시 올랐습니다. 넉 달 연속 상승세인데요. 원-달러 환율과 유가가 동시에 오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수입물가는 완제품 생산 비용과 직결되는 만큼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를 밀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5>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10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홈팀 중국을 꺾고 18년 만에 이룬 쾌거입니다. 여자 컬링 금메달로 유종의 미를 거둔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종합 2위를 달성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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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1> 자신이 다니던 학교의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 김하늘 양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유족들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이를 떠나보냈다"며 오열했습니다. '막을 수 있었던 일을 막지 못했다'는 안타까움과 함께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2> 전 세계를 상대로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대국의 관세뿐만 아니라 비관세 장벽까지 고려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미국과 FTA를 체결한 한국은 관세 대부분을 철폐했지만, 지난해 대미 무역흑자를 기록한 데다 미국이 반대해 온 플랫폼법을 추진하고 있어 표적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란 전망입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3>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각국에 맞춤형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우리 정부도 긴급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업종별 협회와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긴급 회의를 열고 업계 영향을 점검한 건데요. 4월 초까지 막판 협상 시한이 남은 만큼 대미 접촉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배진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4> 1월 수입물가가 또다시 올랐습니다. 넉 달 연속 상승세인데요. 원-달러 환율과 유가가 동시에 오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수입물가는 완제품 생산 비용과 직결되는 만큼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를 밀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5>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10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홈팀 중국을 꺾고 18년 만에 이룬 쾌거입니다. 여자 컬링 금메달로 유종의 미를 거둔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종합 2위를 달성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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