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후 1시 30분쯤 서울 성동구 무학여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96명과 차량 26대가 투입해 2시간 반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4층짜리 건물에 있던 조리실 등이 일부 탔고, 1층에 주차돼 있던 차량 11대 중 9대가 전소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유아 기자

#무학여교 #화재 #대응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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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아(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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