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해상에서 어선 화재 사고로 실종된 선원으로 추정되는 2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사고 선박 위치에서 4㎞쯤 떨어진 곳에서 해양재난구조대 등 민간 어선 협조로 그물을 이용한 해저 수색을 하던 중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인원은 한국인과 외국인 등 2명으로, 해경은 지문 확인과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이들의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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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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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된 인원은 한국인과 외국인 등 2명으로, 해경은 지문 확인과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이들의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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