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는 경기 당일인 오늘(19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산둥이 울산과의 경기에 출전할 의사가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AFC 규정상 산둥이 리그에서 기권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산둥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건강 문제로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밝힌 가운데, 일각에서는 산둥이 울산 원정경기에 부담을 느낀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주 산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경기 당시 중국 홈팬들이 전두환 사진으로 도발했고, 산둥 구단이 공식 사과 성명을 낸 바 있습니다.
박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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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