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우리나라가 AI 3강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오늘(20일) 오전 제3차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주재하고, “빠른 시일내에 세계 최고수준의 AI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AI 핵심인재 양성과 해외 우수인재 유치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AI 활용과 산업화에서 세계 1등이 될 수 있도록 AI 스타트업 육성과 시장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고성능 GPU 1만8천장을 확보하고 세계 최고 AI모델 개발 목표로 ‘국가대표 AI팀’을 선발하는 한편,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세제지원 및 입지·전력 등 제도적 기반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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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