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북한 문제를 다룰 릭 그리넬 특별임무 담당 대사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등장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넬 대사는 현지시간 21일 보수정치행동회의 연례행사에 참석해 "대화란 목표에 이르는 전술"이라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집권 1기 기간 동안 김 전 위원장과 3차례 만남을 가졌던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문제 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을 다시 만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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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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