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녀공학 전환 논의로 시작된 동덕여대와 학생들 사이 공방이 세 달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학교 측이 고소한 학생들에게 출석을 요구했는데요.
학교 측에 대한 학생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는 동맹 휴학을 예고했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기자]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둘러싼 동덕여대와 재학생들 사이 공방이 세 달을 넘긴 가운데, 경찰이 시위 참여 학생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공동재물손괴와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동덕여대 학생 10여 명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학교 측이 본관을 점거했던 학생 등을 고소한 데 따른 것으로, 학생들은 24일부터 조사를 받아야 합니다.
고소에 앞서 동덕여대 측은 총학생회 등의 본관 퇴거를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서를 북부지법에 내기도 했지만, 법원은 학생들이 건물 점거를 이미 해제했다며 이를 기각했습니다.
학교 측의 이같은 움직임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학생을 향한 보복성 법적 대응을 멈추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재학생연합도 다음 달 3일 안국역 앞에서 다시 한번 집회를 열고, 학교 측의 학생 대상 고소 철회 등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동덕여대 재학생연합 측> "제일 목표는 역시 학우들에 대한 고소 취하고요. 그걸 계기로 실제 취하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습니다."
개강을 앞두고 일부 재학생은 이른바 '동맹 휴학'을 예고했습니다.
실제 학교 측에 올해 제출된 휴학계 중에는 '공학 전환 반대' 등을 이유로 휴학을 신청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와 학생 사이 갈등은 학기를 넘겨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진경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남녀공학 전환 논의로 시작된 동덕여대와 학생들 사이 공방이 세 달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학교 측이 고소한 학생들에게 출석을 요구했는데요.
학교 측에 대한 학생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는 동맹 휴학을 예고했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기자]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둘러싼 동덕여대와 재학생들 사이 공방이 세 달을 넘긴 가운데, 경찰이 시위 참여 학생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공동재물손괴와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동덕여대 학생 10여 명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학교 측이 본관을 점거했던 학생 등을 고소한 데 따른 것으로, 학생들은 24일부터 조사를 받아야 합니다.
고소에 앞서 동덕여대 측은 총학생회 등의 본관 퇴거를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서를 북부지법에 내기도 했지만, 법원은 학생들이 건물 점거를 이미 해제했다며 이를 기각했습니다.
학교 측의 이같은 움직임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학생을 향한 보복성 법적 대응을 멈추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재학생연합도 다음 달 3일 안국역 앞에서 다시 한번 집회를 열고, 학교 측의 학생 대상 고소 철회 등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동덕여대 재학생연합 측> "제일 목표는 역시 학우들에 대한 고소 취하고요. 그걸 계기로 실제 취하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습니다."
개강을 앞두고 일부 재학생은 이른바 '동맹 휴학'을 예고했습니다.
실제 학교 측에 올해 제출된 휴학계 중에는 '공학 전환 반대' 등을 이유로 휴학을 신청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와 학생 사이 갈등은 학기를 넘겨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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