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경북 지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24일) 오후 2시쯤 안동시 서후면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임야 0.7㏊와 컨테이너 1동이 불에 탔습니다.

같은 날 낮 12시 50분쯤엔 청송군 한 야산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불씨가 옮겨붙어 임야 0.2㏊가 불탔습니다.

또 오전 11시 50분쯤 경주시 양남면에서도 야산에서 쓰레기 소각 중 산불로 번져 임야 0.2㏊가 불탔고, 주민 A씨가 얼굴과 양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정지훈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지훈(daegurai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