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오전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공사현장에서 대형 교각 위 상판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리 아래에있던 작업자 10명이 매몰돼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진 기자.
[기자]
네, 사고가 발생한 공사현장입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교각만 남아있고 교량 상판이 모두 무너져 내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희 연합뉴스TV로 제보가 들어온 영상을 보면, 어느 정도 고가도로의 모습을 갖추고 있던 상황에서 상판이 구불구불 떨어져 나가는 사고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도 보시면 교각 위에 있어야할 상판이 부숴져 아래 비탈면 등에 떨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상판 잔해가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습니다.
앞서 브리핑에서 들으신 것처럼 현재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0명 가운데 3명은 중국 국적의 근로자로 알려졌고, 이 가운데 2명은 사망자에 포함 됐습니다.
오늘 사고가 난 건 오전 9시 50분쯤입니다.
경기 안성과 충남 천안을 잇는 고속도로로 제가 서 있는 쪽이 안성쪽이고 반대쪽이 천안쪽입니다.
안성 쪽에서 천안 쪽으로 고가를 연결하는 공사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수색과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는데요.
현재는 인명구조 작업은 마치고, 대응단계도 1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앵커]
이번 사고의 원인도 궁금한데, 현재 당국의 조사는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네, 아직까지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과 관계 기관이 나서 원인 조사에 착수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도 국토교통부의 사고조사위원회에서 나와 사고 상황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저 고가도로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에 포함된 안성~천안구간 9공구인데요.
교각의 높이는 52m, 길이는 210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공사는 DR 거더 공법으로 지어졌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교각 위에서 상판을 설치할 수 있는 런쳐를 먼저 설치하고, 상판을 올리는 방식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사고를 당한 작업자 가운데 2명은 안성쪽에서 천안쪽으로 이동해 먼저 설치돼 있던 런쳐를 확인하는 과정에 있었고, 나머지 8명은 안성쪽에서 런쳐 장비를 설치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관계당국은 목격자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안성~천안 고속도로 사고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현장연결 임재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호진(jinlee@yna.co.kr)
오늘 오전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공사현장에서 대형 교각 위 상판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리 아래에있던 작업자 10명이 매몰돼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진 기자.
[기자]
네, 사고가 발생한 공사현장입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교각만 남아있고 교량 상판이 모두 무너져 내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희 연합뉴스TV로 제보가 들어온 영상을 보면, 어느 정도 고가도로의 모습을 갖추고 있던 상황에서 상판이 구불구불 떨어져 나가는 사고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도 보시면 교각 위에 있어야할 상판이 부숴져 아래 비탈면 등에 떨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상판 잔해가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습니다.
앞서 브리핑에서 들으신 것처럼 현재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0명 가운데 3명은 중국 국적의 근로자로 알려졌고, 이 가운데 2명은 사망자에 포함 됐습니다.
오늘 사고가 난 건 오전 9시 50분쯤입니다.
경기 안성과 충남 천안을 잇는 고속도로로 제가 서 있는 쪽이 안성쪽이고 반대쪽이 천안쪽입니다.
안성 쪽에서 천안 쪽으로 고가를 연결하는 공사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수색과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는데요.
현재는 인명구조 작업은 마치고, 대응단계도 1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앵커]
이번 사고의 원인도 궁금한데, 현재 당국의 조사는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네, 아직까지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과 관계 기관이 나서 원인 조사에 착수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도 국토교통부의 사고조사위원회에서 나와 사고 상황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저 고가도로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에 포함된 안성~천안구간 9공구인데요.
교각의 높이는 52m, 길이는 210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공사는 DR 거더 공법으로 지어졌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교각 위에서 상판을 설치할 수 있는 런쳐를 먼저 설치하고, 상판을 올리는 방식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사고를 당한 작업자 가운데 2명은 안성쪽에서 천안쪽으로 이동해 먼저 설치돼 있던 런쳐를 확인하는 과정에 있었고, 나머지 8명은 안성쪽에서 런쳐 장비를 설치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관계당국은 목격자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안성~천안 고속도로 사고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현장연결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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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ji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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