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변론이 진행 중입니다.
지금은 양측 대리인단의 종합변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한채희 기자.
[기자]
네. 앞서 오후 5시 20분쯤 국회 측 대리인단의 종합변론이 끝나고, 지금은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종합변론이 진행 중입니다.
재판부가 약속한 2시간 동안, 양측 대리인들은 릴레이 방식으로 나와 변론을 이어가는데요.
윤 대통령 측에서는 이동찬 변호사가 먼저 나와 탄핵 소추 사유 자체가 부적법하다며, 야당이 탄핵소추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김계리, 차기환 등 그동안 주로 증인신문에 나섰던 대리인들이 나와 비상계엄 선포의 배경과 필요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그동안 윤 대통령 측은 "최소한의 단기간 계엄이었으며, 대국민 호소용이었다"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국회 측 대리인단은 먼저 진행된 종합변론에서 "신속한 파면이 답"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는데요.
장순욱, 김이수, 송두환 변호사 등 9명의 대리인이 나와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 파괴행위이며, 윤 대통령이 사령관들의 여러 증언에도 불구하고 탄핵심판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앵커]
오늘(25일)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 늦게 도착했다고요?
어떤 내용인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윤 대통령은 오늘 평소보다 늦은 시간인 오후 4시 40분쯤 헌법재판소에 도착했습니다.
국회 측 종합변론이 끝나갈 무렵인 오후 4시쯤에 구치소를 출발해 헌재로 이동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재판 당일에도 구치소에서 직접 최종의견에 넣을 메시지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내용을 구술하거나 메모를 전달해 외부에 있는 대리인단이 원고를 만들었다"라고 윤 대통령 측은 설명했는데요.
탄핵 기각이나 인용 등 재판 상황과 관련된 내용뿐 아니라 국민을 향한 사과나 대국민 통합 메시지, 지지자를 향한 메시지도 담길지 주목됩니다.
오늘 변론의 마지막 절차인 당사자 최종의견 진술은 정청래 국회 탄핵소추위원장과 윤 대통령이 시간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증거조사에 1시간이 진행된 뒤 양측 대리인단이 종합변론에 각각 2시간을 쓰게 되면 최종의견 진술 시작 시각은 오후 7시가 훌쩍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변론이 종결되면, 재판부는 평의를 거쳐 선고기일을 추후 지정할 전망인데요.
3월 중순쯤 결과가 판가름 날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한편 헌재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 관련 권한쟁의 사건 선고를 오는 27일로 지정했습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연합뉴스TV 한채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채희(1ch@yna.co.kr)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변론이 진행 중입니다.
지금은 양측 대리인단의 종합변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한채희 기자.
[기자]
네. 앞서 오후 5시 20분쯤 국회 측 대리인단의 종합변론이 끝나고, 지금은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종합변론이 진행 중입니다.
재판부가 약속한 2시간 동안, 양측 대리인들은 릴레이 방식으로 나와 변론을 이어가는데요.
윤 대통령 측에서는 이동찬 변호사가 먼저 나와 탄핵 소추 사유 자체가 부적법하다며, 야당이 탄핵소추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김계리, 차기환 등 그동안 주로 증인신문에 나섰던 대리인들이 나와 비상계엄 선포의 배경과 필요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그동안 윤 대통령 측은 "최소한의 단기간 계엄이었으며, 대국민 호소용이었다"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국회 측 대리인단은 먼저 진행된 종합변론에서 "신속한 파면이 답"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는데요.
장순욱, 김이수, 송두환 변호사 등 9명의 대리인이 나와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 파괴행위이며, 윤 대통령이 사령관들의 여러 증언에도 불구하고 탄핵심판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앵커]
오늘(25일)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 늦게 도착했다고요?
어떤 내용인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윤 대통령은 오늘 평소보다 늦은 시간인 오후 4시 40분쯤 헌법재판소에 도착했습니다.
국회 측 종합변론이 끝나갈 무렵인 오후 4시쯤에 구치소를 출발해 헌재로 이동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재판 당일에도 구치소에서 직접 최종의견에 넣을 메시지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내용을 구술하거나 메모를 전달해 외부에 있는 대리인단이 원고를 만들었다"라고 윤 대통령 측은 설명했는데요.
탄핵 기각이나 인용 등 재판 상황과 관련된 내용뿐 아니라 국민을 향한 사과나 대국민 통합 메시지, 지지자를 향한 메시지도 담길지 주목됩니다.
오늘 변론의 마지막 절차인 당사자 최종의견 진술은 정청래 국회 탄핵소추위원장과 윤 대통령이 시간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증거조사에 1시간이 진행된 뒤 양측 대리인단이 종합변론에 각각 2시간을 쓰게 되면 최종의견 진술 시작 시각은 오후 7시가 훌쩍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변론이 종결되면, 재판부는 평의를 거쳐 선고기일을 추후 지정할 전망인데요.
3월 중순쯤 결과가 판가름 날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한편 헌재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 관련 권한쟁의 사건 선고를 오는 27일로 지정했습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연합뉴스TV 한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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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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