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면 채널 삭제' 유튜버 밴쯔, 윤형빈에 격투기 도전장

오는 6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73'에서 개그맨 윤형빈과 200만 먹방 유튜버 밴쯔가 격투기 맞대결을 벌입니다.

지난해 12월 격투기 데뷔전을 치른 밴쯔의 맞대결 요청을 윤형빈이 받아들인 것으로 윤형빈은 "거액의 파이트머니를 제안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언제라도 싸울 수 있는 마음가짐이라며 바지 안에 입은 격투기 팬츠까지 내보인 밴쯔는 "패할 경우 유튜브 채널을 폐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 도난 아픔 겪은 '달성 유가사 영산회 괘불' 보물 지정

도난당했다가 27년 만에 되찾은 '달성 유가사 영산회 괘불도'가 보물로 관리됩니다.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유가사 괘불도를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사 괘불도는 1993년 도난당했다가 2020년 환수됐는데 당시 곰팡이가 피고 먼지가 쌓인 채 발견돼 복원 과정을 거쳤습니다.

국가유산청은 "도난 과정에서 그림 일부가 잘려 나가고 색을 다시 칠하기도 했으나 유가사의 공간 구성과 불교 도상을 연구하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이홉, 다음 달 7일 새 싱글 '스위트 드림스' 발표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다음 달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합니다.

제이홉은 다음 달 7일 달콤한 사랑 노래 '스위트 드림스'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위트 드림스'는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담긴 세레나데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알앤비 송' 상을 받은 가수 미구엘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소속사는 솔로 가수로서 제이홉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제이홉은 내일(28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깜짝 공개할 예정입니다.

▶ 피프티 이탈 3인…결국 탬퍼링 의혹 제작자와 손잡아

'어블룸'이라는 이름으로 재데뷔를 앞둔 피프티 피프티 탈퇴 멤버 3명이, 과거 탬퍼링, 멤버 빼내기 사태 당사자로 지목된 제작자와 다시 손잡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피프티피프티의 음악 프로듀서였던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가 이르면 상반기 중 발매되는 어블룸의 데뷔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이는 멤버들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멤버 빼내기 사태' 이후 피프티피프티는 5인조로 재편해 재데뷔했고, 이탈 멤버 3인과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는 법적 분쟁 중입니다.

▶ 봉준호 '미키17' 내일 개봉…사전 예매량 24만 명 돌파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내일(28일) 개봉합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17'은 오늘(27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예매 관객이 24만3천여 명에 이르며 높은 예매율을 기록 중입니다.

'미키17'은 봉 감독이 '기생충'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뒤 6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실수로 다시 프린트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퇴마록'이 예매율 2,3위를 달리는 가운데, 눈에 띄는 경쟁작이 없이 없어 주말 사이 많은 관객을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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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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