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범죄를 수사하는 검찰 조직인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가 정식 출범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27일)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임시 조직으로 운영하던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을 정식 부서로 승격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부는 검찰 수사관과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 유관기관 파견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검찰은 시세조종 등 불공정 거래 행위와 스캠코인 사기 등 가상자산 범죄에 대해 중점적으로 수사할 방침입니다.

배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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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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