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도 3·1절인 오늘 오후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 5당은 헌법재판소 인근인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서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에 참석합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김선민 권한대행 등은 직접 무대에 올라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에서 열리는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합니다.

다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번 집회 참석이 당 차원이 아닌, 의원 개별 판단에 의한 참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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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