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은 3‧1절인 오늘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을 다시 한번 기린다"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시점인 만큼 여야의 메시지 내용은 미묘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기미독립선언서에 강조된 '자유'를 언급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나아가 민생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논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1 만세 운동과 12‧3 비상계엄 이후 이어진 집회를 비교하며 "과거 이 땅의 주인들처럼 오늘의 대한국민도 계엄군의 장갑차에 맨몸으로 맞섰다"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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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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