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연장전 끝에 원주 DB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소노는 DB와의 원정 경기에서 92-82로 승리해 6위 DB와의 격차를 4경기 차로 좁히며 6강 플레이오프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DB는 경기 종료 약 30초를 남기고 스펠맨의 외곽포로 75-75 균형을 맞추며 연장 승부로 끌고갔지만, 결국 켐바오의 활약을 앞세운 소노가 승리했습니다.
연장전에만 12점을 넣은 켐바오는 31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소노의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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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소노는 DB와의 원정 경기에서 92-82로 승리해 6위 DB와의 격차를 4경기 차로 좁히며 6강 플레이오프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DB는 경기 종료 약 30초를 남기고 스펠맨의 외곽포로 75-75 균형을 맞추며 연장 승부로 끌고갔지만, 결국 켐바오의 활약을 앞세운 소노가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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