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기업에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10명 중 3명은 이른바 '중고 신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작년 대졸 신규 입사자 중 28.9%는 이미 경력이 있었습니다.

이는 2023년 대졸 신규 입사자 중 중고 신입의 비중인 25.7%보다 3.2% 포인트(p) 높은 수준입니다.

중고 신입의 평균 경력 기간은 1∼2년이 50.8%로 가장 많았고, 6개월∼1년, 2∼3년 등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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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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