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박사 학위 수여자 10명 중 3명은 직업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신규 박사 학위 취득자 1만442명 중 현재 재직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비율은 70.4%입니다.

일자리를 확보하지 못하거나 구직 활동을 하지 않은 '무직자' 비율은 29.6%로, 2014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박사학위를 딴 30세 미만 응답자 537명 중 무직자는 47.7%로, 관련 조사 시작 이후 최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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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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