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반도체 업체 TSMC가 미국 반도체 제조공장에 앞으로 4년 동안 1천억 달러, 우리 돈 145조 9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TSMC는 현지 시각 3일 오후 1시 30분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투자 발표 행사에서 이같은 투자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백악관 관계자 등을 인용해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TSMC 웨이저자 회장은 투자계획 발표 이전 백악관을 찾아 트럼프 대통령과 대미 투자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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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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