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 기록을 은폐했다는 의혹에 대해 "지난달 28일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관련 의혹이 모두 해소됐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4일) 정례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측과 정치권에서 제기한 영장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이 공수처가 수사 기록 목록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선 "이미 원본을 검찰에 넘겨 법원이 갖고 있어 공수처에 청구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검찰이 공문 협조 방식으로 자료를 확보할 수도 있지 않았냐는 시각에 대해서는 "그런 의견도 내부에 있다"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윤주(boat@yna.co.kr)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4일) 정례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측과 정치권에서 제기한 영장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이 공수처가 수사 기록 목록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선 "이미 원본을 검찰에 넘겨 법원이 갖고 있어 공수처에 청구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검찰이 공문 협조 방식으로 자료를 확보할 수도 있지 않았냐는 시각에 대해서는 "그런 의견도 내부에 있다"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윤주(boat@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