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5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하나금융, 중장년 일자리 재취업 교육 진행

하나금융그룹은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특화교육 프로그램인 '2025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취업 교육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월 전국 8개 광역시도에서 오프라인 교육이 열리며,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와 '하나 파워 온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프로' 건설사 수출 지원

삼성전자가 해외건설협회와 손잡고 '스마트싱스 프로'를 활용해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수출을 도울 예정입니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AI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기기 데이터를 원격으로 분석·제어하는 서비스입니다.

주거 시설은 물론 오피스 빌딩, 상업시설의 디바이스를 연동해 에너지 절감과 공조, 공간 관리 설루션을 제공합니다.

▶ 현대제철, 탄소배출 줄인 자동차 강판 '첫발'

현대제철이 튀르키예 완성차 업체인 포드 오토산과 탄소 저감 자동차 강판 소재로 차량 부품을 생산하는 프레스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품질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품이 상용화되면 탄소가 약 20% 저감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쿠팡 '착한 상점', 중소상공인 누적 매출 3조 돌파

쿠팡 '착한 상점'의 누적 매출이 지난해 기준 3조원을 돌파했습니다.

2022년 8월 론칭한 착한 상점은 지방 농어촌과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상설기획관입니다.

▶ 코스맥스, '올리브영 신화' 허민호 부회장 영입

코스맥스 그룹이 허민호 전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를 지주사 코스맥스비티아이 부회장에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대표는 2008년부터 10년간 CJ올리브영 대표를 지냈는데, 취임 당시 40개이던 매장 수가 1,100개까지 늘며 '올리브영 신화'의 주인공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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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parkp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