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 개입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피의자인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를 재조사합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사건 전담수사팀'은 오늘(6일) 오전 10시부터 명 씨를 창원지검으로 소환해 피의자 조사를 진행합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7일과 28일에 명 씨를 소환해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과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관련한 진술을 받은 바 있습니다.

명 씨와 더불어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 김태열 전 소장 역시 오늘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습니다.

조성흠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조성흠(makehm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