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고로쇠를 직접 채취하고 시음할 수 있는 체험과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또한 군은 축제를 찾는 관람객과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축제장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고로쇠는 칼슘과 마그네슘,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엄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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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