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어제(7일) 중국에서 개봉했습니다.
중국 문화계와 현지 매체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베이징에서 시사회가 열린 '미키17'은 전국 영화관에서 정식 상영을 시작했습니다.
'미키17'은 워너브라더스가 배급하는 등 할리우드 영화로 분류되지만, '기생충'으로 잘 알려진 봉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한한령' 완화 수순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중국은 지난 2016년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에 반발해 한국 음악과 드라마, 영화 등을 제한하는 한한령을 비공식적으로 적용해왔습니다.
신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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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
중국 문화계와 현지 매체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베이징에서 시사회가 열린 '미키17'은 전국 영화관에서 정식 상영을 시작했습니다.
'미키17'은 워너브라더스가 배급하는 등 할리우드 영화로 분류되지만, '기생충'으로 잘 알려진 봉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한한령' 완화 수순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중국은 지난 2016년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에 반발해 한국 음악과 드라마, 영화 등을 제한하는 한한령을 비공식적으로 적용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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