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법무부가 검찰의 석방지휘서를 접수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이 결정됐는데요.
윤 대통령은 수감 중이던 서울구치소에서 한남동 관저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관저 앞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봅니다.
최진경 기자.
[기자]
네,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나와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수감 중이던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조금 전 이곳 대통령 관저로 돌아왔는데요.
이곳에 머물러 있던 지지자들은 대통령 경호차량 행렬이 들어오자 일제히 환호를 보냈습니다.
구치소 정문 앞에서 차에서 내려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넨 윤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 인근에 모여있던 지지자들에게도 다가가 직접 인사를 건넸습니다.
지지자들은 오후 내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채 '탄핵 무효', '즉시 석방' 등의 구호를 외쳐왔는데요.
윤 대통령의 석방이 결정되면서 훨씬 더 많은 지지자들이 모여들었는데요.
도착 시간이 임박해올 수록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하며 큰 함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관저 정문 인근까지도 지지자들이 모여들면서 경찰은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한남초등학교부터 관저 앞 정문까지 올라가는 인도 길목엔 경찰버스가 줄줄이 차벽을 이뤘는데요.
관저 정문을 오가는 길목에도 바리케이드를 겹겹이 세워두고, 경력도 더 배치해 혹시 모를 돌발 상황을 대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제 이곳 관저에서 탄핵심판 선고 결과를 기다리면서 남아 있는 형사 재판 등에도 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연합뉴스TV 최진경입니다.
(현장연결 문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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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법무부가 검찰의 석방지휘서를 접수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이 결정됐는데요.
윤 대통령은 수감 중이던 서울구치소에서 한남동 관저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관저 앞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봅니다.
최진경 기자.
[기자]
네,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나와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수감 중이던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조금 전 이곳 대통령 관저로 돌아왔는데요.
이곳에 머물러 있던 지지자들은 대통령 경호차량 행렬이 들어오자 일제히 환호를 보냈습니다.
구치소 정문 앞에서 차에서 내려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넨 윤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 인근에 모여있던 지지자들에게도 다가가 직접 인사를 건넸습니다.
지지자들은 오후 내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채 '탄핵 무효', '즉시 석방' 등의 구호를 외쳐왔는데요.
윤 대통령의 석방이 결정되면서 훨씬 더 많은 지지자들이 모여들었는데요.
도착 시간이 임박해올 수록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하며 큰 함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관저 정문 인근까지도 지지자들이 모여들면서 경찰은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한남초등학교부터 관저 앞 정문까지 올라가는 인도 길목엔 경찰버스가 줄줄이 차벽을 이뤘는데요.
관저 정문을 오가는 길목에도 바리케이드를 겹겹이 세워두고, 경력도 더 배치해 혹시 모를 돌발 상황을 대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제 이곳 관저에서 탄핵심판 선고 결과를 기다리면서 남아 있는 형사 재판 등에도 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연합뉴스TV 최진경입니다.
(현장연결 문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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