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이르면 이번 주 尹 탄핵 선고…지연 가능성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당초 이르면 이번 주 헌재 선고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윤 대통령 석방의 영향으로 평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공수처장 수사" vs "검찰총장 탄핵"■

윤 대통령 석방 이후 정치권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당은 공수처와 헌법재판소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고, 야당은 검찰총장 사퇴를 촉구하며 탄핵 추진도 시사했습니다.

■음주운전 차량이 택시 들이받아 화재…기사 숨져■

오늘 새벽 서울 중랑구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택시에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인근 상가에도 불이 옮겨붙었고, 택시기사는 숨졌습니다.

■전투기 오폭 중간조사 결과…한미 FS 연합연습■

군 당국이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를 오전에 발표합니다.

한미 군 당국은 오늘부터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에 돌입하지만, 실사격 훈련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관세 더 오를 것"…중 2차 보복관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2일부터 상호 관세 부과를 재차 알리며 관세는 더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은 오늘부터 미국산 농축산물에 대해 2차 보복 관세를 물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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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