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 특별법에 따라 주거 안정 등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 규모가 2만7천여명으로 더 늘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에 따르면, 전세 사기 피해자 수는 지난달 19일 기준 2만7,372명으로, 지난해 연말 국토부 집계보다 3천명 가까이 더 늘었습니다.
한 달에 1천명씩 전세 사기 피해자가 늘어난 셈입니다.
피해자 연령별로는 30대가 1만3,30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7천여명으로 뒤를 이어 사회 경험이 많지 않은 20~30대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 규모로는 1억원 초과~2억원 이하가 전체의 42%를 차지했습니다.
정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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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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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1천명씩 전세 사기 피해자가 늘어난 셈입니다.
피해자 연령별로는 30대가 1만3,30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7천여명으로 뒤를 이어 사회 경험이 많지 않은 20~30대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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