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윤 대통령, 외부활동 자제 속 여 지도부 예방■

관저에서 머물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어젯밤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를 만나 당 운영에 고마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직접 메시지 발신이나, 외부 활동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여 "공수처장 고발"…야 "검찰총장 사퇴해야"■

윤 대통령의 석방과 함께, 탄핵선고를 앞두고 여야의 막판 여론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수처의 불법 수사를 주장하면서 헌법재판소의 공정한 판결을 촉구했고, 민주당은 즉시항고를 포기한 검찰총장의 사퇴와 함께 헌재의 신속한 결정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검찰총장 "적법 절차 따라 소신껏 결정"■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에 대한 즉시항고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총장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결정한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심 총장은 "소신껏 결정 내린 것"이라며 "사퇴, 탄핵 사유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군 중간조사 결과…"잘못된 표적 확인 안해"■

공군의 '전투기 오폭' 사고에 대한 중간 조사결과 가장 큰 원인은 전투기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오류로 확인됐습니다.

폭탄 투하 전까지 적어도 세 차례나 바로잡을 기회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캐나다 '경제통' 차기 총리…관세전쟁 주목■

캐나다 새 집권 여당 대표로 자유당 마크 카니 전 캐나다 은행 총재가 선출됐습니다.

쥐스탱 튀르도 총리의 뒤를 이어 총리직에 오를 예정으로 미국과의 이른바 '관세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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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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